한-독 정상회담…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지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G20 회의가 열린 이탈리아 로마에서 현지시간 31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을 설명하고, 한반도 프로세스에 대한 독일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와 G20 공식행사 시작 전에도 만나 차기 유력 총리 후보인 울라프 숄츠 현 재무장관 겸 부총리를 소개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같은날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호주 탄소중립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저탄소 기술에 있어 양국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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