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나무들이 노랗게 물들고 있습니다.
오늘, 일상 속 단풍과 함께 파란 가을 하늘 즐기기 딱 좋은 하루였는데요.
휴일인 내일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단,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까요.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6도, 대전 5도로 춥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7도, 대구와 광주 20도까지 올라서 오늘만큼 온화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전국은 당분간 맑겠습니다.
다음 주부턴 기온이 더 올라 예년 가을 날씨를 회복할 전망입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