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징어 게임을 시작으로 마이네임 등 K드라마의 흥행에 이어 다음 달 초면 마블 시리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는 우리 배우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마동석 씨인데요.
화상 기자회견에서는 앤젤리나 졸리까지 깜짝 등장하며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최희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인류를 위협하는 악당 데비안츠를 물리치기 위해 지구에 온 10명의 영웅들.
이 중 배우 마동석이 역을 맡은 길가메시는 주먹과 손바닥 때리기 등 괴력으로 데비안츠를 상대합니다.
다음 달 3일 개봉 예정인 마블 시리즈 이터널스입니다.
개봉에 앞서 진행된 화상 간담회에서 배우 마동석은 "자신을 위해 배역의 인종을 아시아인으로 바꾸는 등 최적화된 캐릭터를 위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 도중에는 앤젤리나 졸리가 깜짝 등장, 마동석 씨를 포옹하며 "원래 마동석 팬이었는데 그와의 액션은 믿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