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변상욱 앵커, 안귀령 앵커
■ 출연 : 이재갑 /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 70% 달성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4차 대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에 무리는 없을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모시고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최근 일주일 신규 확진자 평균 내본 게 1408명. 지난주 평균하고 비교해 보면 한 290명, 300명 준 것으로 나옵니다.
이제 뭔가 완화조치로 들어가는데 이 정도에서 안심해도 되는 건지, 아니면 겨울에 또 갑자기 5차 대유행 이렇게 시작되는 건 아닌지 다들 걱정이 많습니다.
[이재갑]
일단 4차 유행 자체의 파고 자체가 백신접종률이 올라갔던 측면들, 또 추석 이후에 급격하게 환자가 늘어났던 부분 때문에 국민들도 경각심을 가졌던 측면 때문에 많이 감소하고 있는 측면들. 사실 이때 이 정도로 감소할 거라고는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을 하고 있었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다만 11월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것이 시작되면 거리두기의 완화 효과도 분명히 나타날 수 있는 측면들이 있고 또한 겨울철이 시작될 수 있는 측면들이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 어느 정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거는 어느 정도 당연한 수순이 될 거다 이렇게 예측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렇다면 확진자 수도 확진자 수지만 사망자 수가 요즘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건 어떻게 봐야 합니까?
[이재갑]
지금의 사망자는 특히 추석 연휴 이후에 감염이 됐던 60대 이상의 어르신들 중에서, 특히 미접종자들의 사망자들이 꽤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추석 연휴의 여파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전반적으로 지금 20~50대에 중증환자가 많았던 분들이 20~50대에서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다시 60대 이상에서 중증환자가 다시 늘어나는 상황들이 되고 있는데 두 가지 측면이 있는데 한 측면은 미접종자 60대 이상의.
두 번째는 60대 이상에서 예방접종을 한 지가 오래된 분들에서 중증환자가 일부 늘어나고 있는 상황들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새로운 확진자든 아니면 중증자든 사망자든 간에 백신접종이 늘어나면 이것은 줄어들게... (중략)
YTN 이재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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