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방한 내일로 하루 연기…종전선언 등 협의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내일(23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당초 오늘 입국하기로 예정돼 있었는데, 하루 연기됐습니다.
김 대표는 모레 우리측 북핵 수석대표인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한반도 주요 사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김 대표는 종전선언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내부적으로 추가 검토한 입장을 이번 협의에서 우리측에 공유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종전선언에 대한 미국의 진전된 입장이 전달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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