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A급 전범' 야스쿠니신사 참배…퇴임 후 5번째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또 참배했습니다.
아베는 어제(14일) "추계 예대제 전에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고 기도했다"는 글과 함께, 신사 내부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이번 참배는 야스쿠니신사의 가을 제사를 앞두고 지지층인 보수·우익 세력을 의식한 행동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베는 총리 재직 중이던 지난 2013년 12월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해 국내외에 큰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으며, 퇴임 후 참배는 이번이 5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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