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수석 다음주 워싱턴서 회동…정세평가 공유
한국, 미국,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약 한 달 만에 워싱턴에 다시 모여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문제를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6일부터 19일까지 워싱턴을 방문해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 한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과의 대화 재개 방안, 종전선언 등을 집중적으로 협의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