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에 구체적 제안했다…직접 외교가 가장 효과적"
미국 국무부는 "북미 협상 재개 문제와 관련해 북한에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며 북한의 호응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4일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에 제재 해제를 협상 의제로 제안했냐는 질문에 즉답하지 않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직접 접촉을 포함한 외교가 미국의 대북정책 목표를 이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면서 "우리는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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