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의혹이 불거진 화천대유에서 아들이 퇴직금 등으로 50억을 받아 논란이 일자 사퇴한 무소속 곽상도 의원이 직원 모두에게 배분되는 성과급을 왜 뇌물로 둔갑시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곽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아들의 성과급을 뇌물이라고 기재한 데 대해 이같이 해명했습니다.

곽 의원은 덮어씌우려고 하더라도 누가 언제, 어떤 내용을 자신에게 로비했는지 알아야 하는데 자료 등도 없이 무조건 뇌물이라고 덮어씌우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제3자 사이 대화 녹취록으로는 뇌물을 받았다고 할 수 없고, 녹취록에 어떤 로비가 있었는지도 전혀 언급되지 않는 건 실체가 없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서경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101314565288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