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배 구속영장 청구…남욱 "350억 로비 논의"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해 뇌물공여와 횡령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대장동 개발 의혹의 또 다른 핵심인 남욱 변호사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만배 씨로부터 로비 명목으로 7명에게 350억 원을 주기로 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곧 귀국해 수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 문 대통령 "철저 수사"…이재명 "국감 받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해 "검찰과 경찰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달라"며 첫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후보는 도지사로 경기도 국정감사를 받겠다며 정면돌파를 선언했습니다.
▶ 여, '무효표' 오늘 결론…야, '합종연횡' 본격화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당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당무위원회를 소집해 이낙연 전 대표 측의 경선 이의제기에 대해 논의합니다. 본경선 레이스가 한창인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컷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