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연휴를 보내고 돌아온 첫날, 국내 증시는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간밤 미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2,910선까지 밀려났습니다.
개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하락 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1% 넘게 빠진 모습입니다.
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관망세가 겹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
먼저 원·달러 환율, 연고점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이어지고 있는 미 국채 금리 상승, 달러화 강세에 1,200원대에 육박하는 모습입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원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원유 수요는 넘치는데 탄소 중립 정책 등으로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7년 만에, 브렌트유는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친환경 정책에 따른 물가상승을 의미하는 '그린 플레이션' 공포에 국제유가는 한동안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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