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미국 FDA 긴급 사용 신청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 사용 승인을 미 식품의약국 FDA에 신청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머크앤드컴퍼니는 경미하거나 보통 수준의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의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미국 내 긴급 사용을 승인해달라고 신청했습니다.
FDA는 몰누피라비르의 안전성과 유효성 데이터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으로, FDA의 결정은 몇 주 안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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