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후보가 선출되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거짓말도 계속하면 진실이 된다'는 괴벨스식 '국민 세뇌 선동'을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SNS에 글을 올리고 이 지사가 어제 당선 일성으로 대장동 게이트를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또다시 외쳤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공권력을 동원해 국민 재산을 약탈한 대장동 게이트에 대해서는 관용이 있을 수 없다면서 모든 세력이 힘을 모아 진실 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도 글을 올리고 전과 4범이 대통령이 된 일은 유사 이래 없었다며, 구치소에 가야 할 사람이 민주당 대선후보가 됐다고 깎아내렸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도 대선 후보가 되었다고 '대장동 게이트'를 덮을 수는 없다면서 떳떳하다면 특검과 국정조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고,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부패한 후보' 이재명을 반드시 꺾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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