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구름이 잔뜩 끼고,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중부 지방은 나흘째 흐린 날씨가 이어졌는데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해안에는 종일 비가 오겠고 내륙에도 새벽부터 낮 사이 점차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영동에는 최고 50mm, 그 밖의 다른 지역에는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중부 지방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남부 지방은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7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부산 21도로 예상됩니다.

한낮에도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서울 낮 기온이 22도, 대전 24도, 광주 27도, 부산 26도로 남부지방도 오늘보다 선선하겠습니다.

동해안은 한글날인 모레까지 오락가락 비가 오겠고, 일요일에 또다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충청 이남은 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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