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텍사스 고교서 총격…학생끼리 싸우다 무기 꺼낸듯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등 4명이 다쳤습니다.
알링턴경찰은 현지시간 6일 오전 학교 건물 2층에서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한 학생이 교실에서 같은 반 학생과 싸우다가 무기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용의자는 이 학교 학생인 18세 티머시 조지 심프킨스로 사건 직후 달아났다가 몇 시간 만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심프킨스는 치명적 무기를 사용한 3건의 가중폭력 혐의로 기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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