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미래형 자동차나 첨단 의료 등 신산업 관련 기업이 주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말 기준 대구지역 상장기업 53개 가운데 시가총액 1위는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엘앤에프라고 밝혔습니다.
2위와 3위는 한국가스공사와 기초 의약물질을 생산하는 한국비엔씨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그동안 지역 대표 기업으로 인식됐던 대구은행을 자회사로 둔 DGB금융지주는 4위에 머물렀고, 과거 주력 산업이었던 섬유 관련 기업은 상위권에 한 기업도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대구시는 물과 미래형 자동차, 의료, 로봇 등 신산업 육성과 신기술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산업구조를 혁신할 계획입니다.
YTN 허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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