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만난 한미 외교장관…한반도 정세 공유
한국과 미국 외교부 장관이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한미관계와 한반도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참석을 위해 파리를 방문 중인 정의용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5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약식 회담을 했습니다.
정 장관은 블링컨 장관에게 대북 관여를 위한 의미 있는 신뢰 구축 조치로서 종전 선언에 관해 설명했고, 양국은 계속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두 장관이 대면한 것은 지난달 유엔 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한미일, 한미 회담을 개최한 이후 13일 만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