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부지방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강원 중북부 지역에는 내일까지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한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캐스터]
네,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서울은 비가 아직이군요?
[캐스터]
네, 오늘 서울은 종일 흐린 가운데, 오후 한때 약한 비만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곳은 강원 지방인데요.
특히, 강원 중북부 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장대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호우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그 밖의 지방은 흐리기만 합니다.
오후에는 그 밖의 강원과 수도권으로도 확대하겠고, 비구름이 빠져나가는 밤부터는 영남 동해안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중북부 많은 곳에 100mm 이상, 강원 남부와 경북 동해안에는 10~4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 등 수도권 지방은 5~20mm의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내일도 흐린 중북부와 동해안 지역은 낮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서울 21도, 춘천 19도, 울산 22도에 그치겠고요, 반면, 호남 지방은 맑은 날씨 속에 광주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일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100514314216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