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군용기 52대 대만에 무력 시위…사상 최대 규모
중국이 국경절 연휴 나흘째인 어제(4일) 대만을 향해 사상 최대 규모의 공중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중국 환구망은 대만 국방부 홈페이지 발표 등을 인용해 자국 군용기 52대가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력 시위는 대만 국방부가 지난해 9월부터 중국군의 방공식별구역 진입 등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하기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중국은 국경절을 맞아 연일 사상 최대 규모의 공중 무력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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