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막오른 국정감사…여야 '대장동' 공방 外
▶ 막오른 국정감사…여야 '대장동' 공방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돈 받은 자가 범인이다"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오늘부터 3주간, 국정 전반에 '감시와 비판'의 권한을 발동하는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국감장에 피켓이 등장했습니다.
대장동 사태와 고발사주 의혹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첫날부터 상임위 곳곳에서 파행 사태가 빚어졌는데요.
정쟁보다 민생을 살피는 국정감사가 되길 바라봅니다.
▶ 여행업계, 코로나 어려움 속 '기지개'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오늘 오전, 한 대형 여행사 대표가 출근한 직원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그 뒤로는 "너의 꿈을 다시 펼쳐봐"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는데요.
1년 6개월 만에 정상 출근이 시작된 오늘, 직원들의 얼굴엔 모처럼 환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여행업계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최근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정상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日 '위드 코로나' 시작…일상회복 '속도'
마지막 사진입니다.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종료된 일본의 거리, 사람들이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일본은 오늘부터 사실상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는데요.
지자체장 판단에 따라 음식점 영업시간 연장이 가능해졌고,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입장객 상한선도 늘어납니다.
백신 접종 확대로 신규 확진자가 현저히 줄면서 이뤄진 조치인데요.
세계 곳곳이 일상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시선'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