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학 회계사 녹취 왜 냈나…사라진 유동규 휴대전화

MBN News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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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장동 사건에 대해 검찰총장이 직접 나서서 여야, 신분, 지위를 따지지 말고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회부 이혁근 기자와 함께 수사 상황 조금 더 들여다보겠습니다.


【 질문1 】
이 기자, 우선 검찰이 정영학 회계사가 누구기에 맨 처음 소환한 건지 궁금합니다. 이유가 있을까요?

【 기자 】
정영학 회계사는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5호의 소유주입니다.

회계사라는 직업을 살려 사업계획서 작성이나 금융기관 섭외 등을 도맡기도 했습니다.

정 회계사는 대장동 사업을 진행하며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나 성남도공 본부장을 지낸 유동규 씨 등 핵심인물과의 대화를 녹취해 남겼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질문2 】
화천대유에서 총무에 가까운 역할를 맡아 살림을 챙겼던 것 같네요. 정 회계사가 녹취파일을 왜 검찰에 제출했을까요?

【 기자 】
사업에 필요한 돈을 갹출하는 과정에서 정 회계사가 다른 인물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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