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맑고 깨끗한 가을 하늘이 함께 했습니다.
또 햇볕이 강한 곳에는 다소 더웠지만,
그늘진 곳에서는 선선함이 감돌며 가을을 만끽하기 좋았는데,
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26도로 오늘과 비슷해, 예년보다 다소 덥겠고,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까지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무척 짧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안전 운전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또 수도권과 영서, 충청 북부에는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사이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이번 개천절 연휴에도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단풍 소식도 들려오고 있는데요.
설악산에 작년보다, 또 예년보다 이틀 늦은 오늘, 첫 단풍이 들었고요.
다음 달 중순에서 하순 사이에는 대부분 산에서 알록달록한 단풍을 맞이할 수 있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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