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젯밤(28일) 열린 네 번째 국민의힘 대선 주자 토론회에서는 윤석열·홍준표 양강 후보 간의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두 후보를 향한 나머지 후보들의 견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홍준표 후보는 토론 시작부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대북 정책에 관해서는 문석열이라는 말도 SNS에 떠돌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우리 홍 후보님이 만드신 거 아니에요?"
대장동 특혜 의혹을 두고도 홍 후보는 윤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에 몰랐느냐고 공격했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대장동 사건이 그리 악취가 처음부터 났었는데 총장으로 계실 때 전혀 몰랐습니까?"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전혀 몰랐습니다."
▶ 인터뷰 : 홍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