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TV토론회…'대장동 특혜의혹' 난타전

MBN News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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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28일) 열린 민주당 대선주자들의 TV토론회는 대장동 특혜 의혹을 둘러싼 날선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이낙연·박용진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에둘러 비판했고, 이재명·추미애 후보는 책임은 국민의힘에 있다고 맞섰습니다.
보도에 장명훈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대선주자 토론회의 핵심 쟁점은 '대장동 의혹'이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대장동 의혹이 알려진 후 이재명 후보가 어떤 조치를 했느냐며 수사에 대한 입장을 캐물었습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아신 뒤에 확인을 했거나 조치를 했거나 하신 게 있으십니까? 저는 합동수사본부를 꾸려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수사를 하는 게 좋겠다 이런 요구를 했거든요."

박용진 후보는 지난 1991년 수서지구 택지 특혜 분양 사건을 언급하며 여야를 불문하고 진상규명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박용진 / 민주당 대선 경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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