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의 화제가 된 정치권 소식 들어보는 정치톡톡 시간입니다.
정치부 선한빛 기자 나와있습니다.
【 질문1 】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찾아가서 홍보했던 임대주택이 아직도 공실이라고요?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당시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함께 경기도 화성 동탄에 있는 공공 임대주택을 방문했었는데요.
44제곱미터 그러니까 13평 아파트에 4명의 가족이 살 수 있다고 말했다가 비판을 받았던 곳인데 해당 화면 보시죠.
▶ 인터뷰 : 변창흠 / 전 국토부장관(지난해 12월)
- "방이 좁기는 합니다만 아이가 둘 있으면 위에 1명 밑에 1명 줄 수가 있고요."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지난해 12월)
"여러가지 공간 배치가 아기자기합니다. 신혼부부에 애 한 명이 기준이고 어린애 같은 경우 두 명도."
그런데 이 주택이 문 대통령 방문 이후 9개월이 넘었는데, 전체 1,640호 가운데 49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