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는 윤석열·면접은 이재명…희비 엇갈린 연휴 민심

MBN News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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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추석 연휴 기간 대선 민심을 물어보는 여론조사들이 잇따라 진행됐습니다.
여론조사 방식에 따라 이재명·윤석열 두 후보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ARS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웃었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KSOI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윤 후보가 28.8%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3.6%로 오차범위 내 2위를 차지해 접전을 벌였습니다.

반면, 면접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우세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27.8%로 1위를 기록했고, 윤 후보는 18.8%로 뒤를 이었습니다.

두 후보 간 차이는 9%p로 오차범위를 넘어 이재명 후보가 앞선 결과입니다.

두 조사 간 차이가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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