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민당 총재 선거 오늘 후보 접수…29일 투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후임을 뽑는 집권 자민당 총재 후보 접수가 오늘 시작됩니다.
사실상 차기 총리를 뽑는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상, 기시다 후미오 전 외무장관,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 노다 세이코 자민당 간사장 대행 등 4명이 입후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표는 오는 29일 이뤄지며, 새 자민당 총재는 다음 달 4일 소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임시국회에서 스가 총리의 뒤를 잇는 새 총리로 선출될 예정입니다.
일본 주요 언론사의 차기 총리 선호도 여론조사에서는 고노 담당상이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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