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배터리 사업 분할 확정…다음달 1일 출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분할이 확정됐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늘(16일) 오전 서울 SK서린빌딩에서 개최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개정 및 배터리사업·석유개발사업 분할계획서 안건이 80.2%의 찬성률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임시주총 승인으로 SK배터리 신설법인은 다음 달 1일 공식 출범합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이번 분할은 각 사업의 전문성을 높여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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