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 모녀 살해' 김태현 1심 공판 마무리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태현의 결심 공판이 오늘(13일) 열립니다.
서울북부지법는 오늘(13일) 오전 10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결심 공판을 진행합니다.
지난 4월 검찰이 살인·특수주거침입·경범죄 처벌법 위반 등 5개 혐의로 김씨를 재판에 넘긴 지 5개월 만입니다.
오늘(13일) 결심 공판에선 검찰이 김씨에 대한 구형을 포함해 최종 의견을 진술할 예정입니다.
김씨는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피해자 A씨가 연락을 거부하자 스토킹을 하고, 지난 3월 집으로 찾아가 여동생과 어머니, A씨를 차례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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