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13일)부터는 전국 요양시설의 방문 면회를 허용하는 등 추석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됩니다.
백신 1차 접종완료자도 이번 주에는 전체 인구의 70%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부터 2주 동안 전국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방문 면회가 허용됩니다.
다만 환자와 면회객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지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또 추석 연휴 전후인 17일부터 23일까지는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도 방역수칙이 일부 완화됩니다.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이 만날 수 있는데, 가정에서만 가능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정기석 /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백신을 두 번 다 안 맞으면 사실은 면역력이 없거든요 델타에 대해서는. 이번 추석도 조금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지난 주말을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