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수도권 확진 75%' 일 평균 최다...불안한 추석 연휴 / YTN

YTN news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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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김정기 /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연휴를 일주일여 앞둔 상황에서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추석을 기점으로 비수도권도 다시 유행권에 접어들 수 있다, 이런 우려가 나옵니다. 그런가 하면 방역당국에서는 방역체계 전환에 앞서 무증상, 경증 환자를 위한 재택치료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전문가와 함께 주요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어제 하루 2000명 아래로 내려오긴 했는데 수도권 확진, 비율로 보면 74.6%까지 올라온 상황입니다. 아슬아슬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정기]
지금은 과거에 휴가철 시즌, 그러니까 7말 8초 당시에는 비수도권에서 확산세가 보다 더 강했거든요. 휴가철 시즌이 끝나고 나서 인구들이 복귀를 하면서 실제로는 수도권에서 다소 증가한 양상을 보이다가 정체 구간을 보였거든요. 최근에 말씀하신 것처럼 수도권에서 70%를 크게 웃도는 확진자 규모가 나오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전체적으로 전국적인 규모로 보면 과거에 우리가 네 자릿수를 7월 7일부터 신규 확진자 규모를 보였거든요. 그 이후에 보통은 7월 12일날 우리가 수도권 4단계 적용을 했고 7월 말부터는 평일 기준으로 1800명에서 2000명 정도의 규모를 보이고 있다. 그러니까 전국적으로 보면 지금과 같은 어떤 확진자 규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보시는 게 맞을 것 같고 경우에 따라서 비수도권에서 확산세가 더 가파르거나 또는 경우에 따라서 수도권이 오히려 가파르거나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지금은 제가 보기에 지금의 확진자의 양상에는 7말, 8초 휴가 시즌의 영향은 이미 끝났다고 보고 있고요. 현재는 수도권 내에서 국민들께서, 시민들께서 자체적으로 이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그런 확진자의 증가 양상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큰 원인은 지금은 기본적으로 현재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게 델타 변이 바이러스이기도 하지만 특히 경각심이 많이 크게 완화된 부분이 있다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최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이동량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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