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정부여당의 입법 폭주와 부동산 실패, 빚더미 예산 등을 조목조목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 대선 후보들이 이 같은 잘못된 정책을 서로 계승하려 한다며 '문재인 정권 시즌2'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집권 여당에게 제일 중요한 일이 무엇입니까? 언론중재법이라 부르는 언론재갈법 통과시키는 일 아니었습니까! 민생은 죽을 지경인데, 여당이 민생은 뒷전으로 하고 선거 이길 궁리에만 빠져 민생과 관계없는 정쟁 법안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문재인 정권 부동산 정책, 무능력, 무책임, 무개념, 이 3무였습니다. 공급확대라는 이 정답은 놔두고서 집 사려는, 열심히 일하는 시민을 투기세력으로 몰아붙였습니다. 이 정권 5년간 늘어난 국가채무, 어마어마하게도 408조 원, 역대 정부 중 최대입니다.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9년 동안 합친 증가액 351조 원보다도 많습니다. 더 기막힌 게 있습니다. 무조건 정부, 코로나 핑계 대는 그 기만과 무책임입니다. 더 충성하겠다고 경쟁하고 있는 이런 대선 후보, 누가 최종 후보가 된들 결국 문재인 정권 시즌2 아닙니까? 이 불행을 반드시 막도록 저희 국민의힘이 앞장서겠습니다.]
YTN 황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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