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경찰 '가짜 수산업자 로비사건' 7명 검찰 송치

연합뉴스TV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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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큐브] 경찰 '가짜 수산업자 로비사건' 7명 검찰 송치


첫 번째 큐브 속 사건입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HOW(어떻게)입니다.

가짜 수산업자 김 모 씨의 전방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김씨를 포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유력인사 7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박주희 변호사, 오창석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

가짜 수산업자 김 모 씨의 로비 의혹을 조사한 경찰이 수사를 마무리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가 입증된 피의자들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김 씨 입에서 시작된 이번 전방위 로비 의혹, 사건 개요 다시 한번 짚어보죠.

경찰이 송치하기로 한 명단을 그래픽으로 보겠습니다. 가짜 수산업자 김 모씨와 박영수 전 특별검사,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엄성섭 TV조선 앵커, 이 모 검사, 이 모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 모 TV조선 기자 이렇게 7명입니다. 당사자는 대부분 부인하고 있지만, 모두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죠?

배 모 전 포항 남부경찰서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은 불송치 했다고요?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요?

배 모 전 포항 남부서장과 주호영 의원에 대해 처벌하지 않기론 한 배경도 궁금한데요. 현행법상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이를 초과한 이들에 대해선 어떤 처벌이 가능할까요?

한편 김씨의 렌터카를 수개월 동안 쓴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김무성 전 의원에 대해서는 입건 전 조사를 계속 진행한다고 합니다?

수산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 인물에는 박지원 국정원장과 정봉주 전 의원도 있었다고 하는데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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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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