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비가 그친 뒤 하늘이 점차 개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등 서쪽 지방은 모처럼 맑고 파란 가을 하늘을 만끽할 수 있겠는데요.
특히 한낮에는 맑은 하늘에 가을볕이 내리쬐며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28도로 어제보다 7도나 높아, 예년 이맘때 초가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있는 서쪽과 달리 동쪽 지역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까지 영서 남부와 영동, 영남 곳곳으로 5~20mm의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8도, 광주 27도, 대구 2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7도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내륙 지방은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다음 주 날씨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변수가 되겠는데요.
아직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다음 주 한반도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도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090810301593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