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
[앵커]
<"/>
[앵커]
<">

문대통령 "에너지 전환 박차…20205년까지 설비 두 배로"

연합뉴스TV 2021-09-07

Views 0

문대통령 "에너지 전환 박차…20205년까지 설비 두 배로"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025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설비를 지금보다 배 이상 늘려 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이 도약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제안으로 유엔 공식기념일이 된 이후 2돌을 맞은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은 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오는 2025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설비를 지금보다 배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7.6GW였던 태양광과 풍력 설비 용량을 2.4배인 42.7GW 규모로 늘리겠다는 겁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는 지금 이 순간 행동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탄소 제로를 위한 행동만이지구 온난화를 멈출 수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경제 구조의 대전환이 필수라며 기술혁신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의 잠재력을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35% 이상 감축하는 것은 다른 나라보다 훨씬 도전적인 목표지만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정부는 탄소국경세를 비롯한 새로운 국제질서에 우리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영상 축사에서는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더 강화해 함께 잘 사는 나라로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위기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는 것은 온전한 일상 회복뿐 아니라 회복 이후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문 대통령은 전국민 고용보험 등을 통해 앞으로도 더 촘촘하게 취약계층을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