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실종 할머니 살린 '백구'…은혜 갚아 119명예구조견 되다
지난달 충남 홍성의 한 마을에서 이틀 간 실종됐던 김모(93) 할머니 곁을 지키며 구조에 결정적 도움을 준 백구가 충청남도의 1호 119명예구조견으로 임명됐습니다. 소방교 계급도 부여 받았는데요. 유기견이던 백구는 3년 전 대형 개에게 물려 위험에 처했을 때 할머니 가족들이 구해주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가족들은 은혜를 갚은 것 같다며 고마워했는데요. 축하 받은 백구의 모습 30초뉴스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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