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6일)부터 수도권 식당·카페에서는 밤 10시까지 최대 6인 모임이 허용됩니다.
서울 번화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재 분위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권용범 기자!
【 기자 】
네, 서울 을지로 노가리 골목입니다.
【 질문 1 】
사람들이 많이 나왔나요?
【 기자 】
네, 이곳은 직장인들이 2차로 주로 방문하는 호프집이 몰려 있는 곳인데요.
퇴근 시간대인 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사람들이 조금씩 모여들고 있습니다.
밤 9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었던 지난 2주와 비교하면 다소 활력을 찾은 분위기입니다.
오늘(6일)부터 수도권 식당·카페에서 영업 가능 시간이 밤 10시까지 1시간 늘어났습니다.
또,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어 그나마 숨통이 트였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젊은층 가운데 접종 완료자가 많지 않아 시큰둥한 반응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