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인터뷰] 빠른 '위드 코로나' 찬성 58.5%...국민의힘, 尹 앞선 洪 / YTN

YTN news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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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배철호 /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 배종찬 / 인사이트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론조사 속 숨은 민심 분석해보겠습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오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주 리얼미터 YTN 현안조사부터 볼 텐데요. 여전히 네 자릿수 확진자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너무 거리두기가 오래되다 보니까 방역 피로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백신 접종률 50%를 넘는 10월 초에 조기에 위드코로나 전환에 대한 국민들의 찬반 의견을 물었는데 국민 열 분 중에 여섯 분 정도는 찬성 의견을 보였습니다.

[배철호]
질문을 다시 한 번 보자면 신규 확진자 수 대신 중증 환자 관리 중심으로 방역 전략을 전환하자,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여기서 찬성이 58.5%, 반대가 34.3%로 24.2%포인트 차이를 보였습니다. 찬성에 대한 의견이 국민 10명 중 6명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종찬 소장님, 조기 전환에 대해서 찬성률이 꽤 높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배종찬]
가장 큰 이유는 너무 길어지고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장기화되고 있는 국면에서 가장 힘든 계층은 자영업자일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그런 만큼 경제 상황과 피로 정도가 감안됐다. 그래서 자영업층 또 가정주부, 이런 계층에서 상당히 경제 상황이 너무 힘든 것이거든요.

그리고 피로 정도도 계속해서 저녁이 모임 인원이 제한되다 보니까 사실상의 경제 활동이 안 되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까 크게는 경제적인 타격, 두 번째로는 피로도의 심각성, 이것 자체가 감안돼서 전반적으로 그래도 백신 접종률이 높아진다면이라는 것이 전제돼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10월 정도 되면 그래도 1차 접종 한 인구가 70%는 된다, 이렇게 본다면 위드 코로나, 그러니까 코로나와의 일종의 공존 상태. 앞서 배철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중증자, 위중증자 중심으로 가는, 그렇게 되는 것에 대해서 공감하고 동의한다고 봐야 되겠죠.


알겠습니다. 대부분 찬성이 높았는데요.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봤을 때 반대가 높은 지점을 봤더니 지역적으로는 부울경 지역, 그리고 연령별로는 20대가 높더라고요. 이유는 어... (중략)

YTN 황수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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