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맑고 일교차 커…동해안 가끔 비

그간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이 이어졌던 터라 파란 하늘이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중부지방은 어제보다는 구름양이 다소 많아지겠지만 그래도 활동하는 데 불편함 없겠고요.

볕이 강해서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기온은 28도 안팎이 예상되며 다소 더울 텐데요.

쌀쌀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지역은 오늘도 구름이 잔뜩 끼어 있겠습니다.

가끔 비도 오락가락할 텐데요, 중부지방과는 다르게 남부지방은 하늘이 흐리겠고 또 곳곳에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은 19.4, 원주 15.7도, 대구 19.8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간 지루하게 이어지던 가을장마의 끝이 보입니다.

월요일 오전에 호남지역을 시작으로 밤이면 수도권에도 비가 내리겠고요.

길게는 수요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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