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밀집도가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마트와 전통시장에 대한 방역이 강화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3일부터 준대규모 점포에 출입명부 도입을 권고하고, 지자체에 따라 의무화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해당 대상은 거리 두기 3단계 이상 지역의 300㎡ 이상 점포로, 대기업이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하는 '이마트 에브리데이'나 '홈플러스 익스플러스' 등입니다.

전통시장 방역 대책으로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특별판매전을 열어 비대면 판매를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또 시장에 손 소독제 비치 여부를 비롯해 마스크 착용, 방역 소독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형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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