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두 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56살 강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강 씨는 1시간가량 진행된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나오면서 더 많이 죽이지 못한 게 한이 된다며 반성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취재진에게 보도를 똑바로 하라며 욕설하고 발길질하기까지 했습니다.
현장 상황 직접 보겠습니다.
[강 모 씨 / 피의자]
(하실 말씀 없으세요?)더 많이, 내가 더 많이 죽이지 못한 게 한이 된다. (유족에게 하실 말씀 없으세요?)유족에겐…. (반성 안 하십니까?) 사회가 X같아서 그러는 거야. (반성 전혀 하지 않는 겁니까? 당연히 반성 안 하지 사회가 X같은데.
[강 모 씨 / 피의자]
(피해 여성 왜 살해하셨습니까?) 이 XXX이. 치워 이 XXX야. (금전적 문제 때문입니까? 전자발찌는 왜 끊으신 겁니까?) 보도나 똑바로 해 (피해자에게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보도나 똑바로 해, XXX야.
[강 모 씨 / 피의자]
(채무 관계 때문에 살해했어요?) 보도 똑바로 해. 보도 똑바로 하라고, 보도를. 보도를 똑바로 하면 세세하게 얘기할 텐데 보도를 똑바로 하라고 보도를. 기자들이 보도를 엉터리로 하니까 그렇지. 사람이 진실을 알아야지. 기자들 당신들이 진실을 모르니까 그러는 거 아니야.
YTN 강모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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