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1인당 25만원'…국민지원금 9월6일부터 신청 外
▶ '1인당 25만원'…국민지원금 9월6일부터 신청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정부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 원씩 받는 이번 지원금은, 오는 9월6일부터 신청할 수 있는데요.
카드나 지역상품권 중 원하는 수단으로 수령할 수 있고, 자신의 주소지에 해당하는 지역의 전통시장이나 식당, 미용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함께 하면 이겨 낼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처럼, 이번 상생국민지원금이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원합니다.
▶ 내일 추석 승차권 예매 시작…온라인·전화로만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코로나19 4차 유행 속에서도 어김없이 추석 명절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서울역에 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인데요.
내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추석 승차권 예매는 온라인과 전화를 통한 '100%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 열차 내 거리두기를 위해 창가 측 좌석만 우선 발매되는데요.
9월 중 방역 지침에 변화가 생긴다면 추가 발매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관련 정보 참고하셔서 안전한 명절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 테러 희생 미군 유해 귀환…바이든 직접 맞아
마지막 사진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자폭테러로 숨진 13명의 미군 유해가 미국에 돌아왔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직접 공군기지로 나가 맞이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유해 운구 과정 내내 오른손을 가슴에 올린 채 비통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귀환식은 1시간가량 이뤄졌고, 침묵 속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됐습니다.
이날 미국 주요 언론은 신문 1면에 희생자 13명의 사진을 실으며 희생을 기렸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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