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22일 만에 선발 복귀전서 4이닝 1실점 호투 / YTN

YTN news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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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22일 만에 선발로 등판한 피츠버그와 원정경기에서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3회까지 안타 없이 무실점으로 잘 던지던 김광현은 4회 3연속 안타를 내주며 노아웃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1실점으로 막아낸 뒤 1대 1이던 5회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됐습니다.

4회까지 투구 수는 64개에 불과했지만 투구 수 조절을 위해 일찍 교체되면서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불펜으로 복귀했던 김광현은 선발 잭 플레허티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다시 합류했습니다.

3대 1로 앞서가던 세인트루이스는 9회 말 피츠버그 쓰쓰고에게 끝내기 3점 홈런을 맞고 역전패했습니다.

[김광현 / 세인트루이스 투수 : 볼을 던지고 싶지 않았거든요. 계속 스트라이크만 던지고 싶었는데, 첫 타자부터 좀 어렵게 가고 1회부터 포볼을 주는 바람에 야구가 역시 마음대로 되지 않는구나…. 투구 수는 가장 적게 던지면서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게 저한테는 마운드 올라가기 전에 첫 번째 목표고요. 몸 상태는 계속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 상태고….]

YTN 김상익 ([email protected])
단신 부분 화면 N/A라서 녹취 부분만 영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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