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는 과장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언론의 가짜 뉴스에 대한 피해구제는 언론과 야당 모두 동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언론 자유는 5천만 국민 전체의 언론 자유이지 언론 주식회사만의 자유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과거 한미 FTA 추진과 공수처법 통과 사례 등을 들며 시간이 지난 후 당시 진보와 보수 양쪽에서 극단적인 과장과 확대 해석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송 대표는 이와 함께 가짜 뉴스에 대한 처벌을 현재의 5배로 올린 건 최소한의 조치라며 절대 독선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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