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며, 거짓 해명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부터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은 어제(28일) 기자회견에서 윤 의원이 부친의 농지는 귀농 목적으로 안다고 했다가, 이틀 만에 농지법 위반과 투기 가능성을 인정하며 180도 입장을 바꿨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부친의 말만 믿고 해명했고, 자신은 상관없다는 식으로 변명해선 안 된다며, 의원직 사퇴를 운운하며 화를 낼 게 아니라 분명한 사과부터 다시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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