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26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워크숍에는 대권 주자들도 참석한 가운데, 다음 주 본회의를 앞두고 있는 언론중재법이 쟁점이 됐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의원들이 하는 일이라며 거리를 둔 반면, 이낙연 전 대표는 찬성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노태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정기국회 입법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더불어민주당 워크숍에는 대선 주자들도 일제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민주당 단독 통과로 국회 법사위 문턱을 넘어 본회의만 남겨둔 '최대 5배 징벌적 손해배상' 등을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이 주요 쟁점이 됐습니다.
기자 출신 이낙연 전 대표와 검찰개혁에 앞장섰던 추미애 전 법무장관은 적극적인 찬성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언론 피해를 이대로 둘 수는 없다. 언론으로부터 피해를 당하신 분들은 평생 치유되지 못하는 상처를…."
▶ 인터뷰 : 추미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