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 오염수 방류계획에 "일방추진 유감"
정부가,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원전에서 약 1km에 위치한 바닷속에 배출하기로 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구윤철 국조실장이,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관계차관회의에서 "최인접국인 우리 정부와 어떠한 사전 협의와 양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에 다시 한번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구 실장은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해 앞으로도 필요한 모든 조치를 국제사회와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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