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나스닥, 첫 1만5천 돌파…S&P500도 최고치
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만5천을 넘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하루 전보다 0.52% 오른 15,019.80으로 마쳤습니다.
나스닥은 지난 2월 9일 만4천 선을 넘은 지 반년 만에 만5천을 돌파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9% 상승한 35,366.26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0.15% 오른 4,486.23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 역시 올해 들어 50번째 고점을 다시 쓰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의 정식 승인 소식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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