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마이스' 제주 통과…자정무렵 남해안 상륙
제주를 통과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자정 무렵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전국에 최고 4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기상청 박정민 통보관 연결해, 현재 태풍 상황과 앞으로의 경로 들어보겠습니다.
통보관님 나와 계신가요?
12호 태풍 '오마이스' 지금 어느 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까?
앞으로 태풍 예상 경로와 함께 언제쯤 우리나라를 빠져나갈지도 예측해 주신다면요?
강풍 반경 150km 정도로 태풍치곤 규모가 작고 약한 측에 속하지만, 이번 태풍의 위험요소를 꼽는다면요?
소형 태풍인 '오마이스'는 남해안에 상륙한 뒤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크지만, 태풍과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이 겹치면서 내일까지 전국에 거센 비바람이 예상된다고요?
중부지방도 태풍 영향에서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인 것 같은데 언제까지 많은 비가 계속될까요?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려면 언제쯤이 돼야 할까요?
태풍으로 인한 침수와 산사태, 시설물 피해 등이 우려되는데,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의사항을 알려주신다면요?
해안가 주민들은 특히 조심해야 할 거 같은데 태풍이 지나가는 지역에서 특히 알아둬야 할 비상시 대응 요령은 어떤게 있을까요?
이번 12호 태풍이 지나간 이후에도 가을장마가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며 9월 초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10월까지도 태풍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던데 앞으로 남은 태풍 전망을 해 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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