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10월 20일 총파업 투쟁' 만장일치로 의결
민주노총이 오는 10월 총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23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이같은 총파업 투쟁 계획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10월 20일 총파업 당일에는 전국 110만 조합원이 일손을 놓고 각 지역 주요 거점으로 나서 총파업 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온라인으로 회의를 주재한 양경수 위원장은 "남은 기간 힘차게 준비해 불평등을 바로잡는 투쟁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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